[EOS-500D] D-6, 전역임박(?) 기념사진[EOS-500D] D-6, 전역임박(?) 기념사진

Posted at 2010/04/20 16:44 | Posted in 일상, 그리고 생각들./의무경찰, 2008~2010

오늘은 관내 집회시위 상황대비를 나갔는데, 집회단체의 성격이 온건한지라 큰 충돌이나 몸싸움없이 원거리에서 우발대비하는 형태였다. 그래서 좀 여유있게 있었는데, 소대장님께서 "날도 좋은데, 너 전역임박한 기념으로 소대 단체사진이나 몇장 찍자."고 제안하셨다.

"아이구,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사진에 새겼다. 같은듯 다른 사진들도 여럿있다. 이번엔 포토샵으로 과도한 채도수정을 좀 해봤다. 느낌이 좀 사는 것 같은데..다시 보니 너무 인위적이어서 웃긴다.

이들이 있어서 내가 2년이 조금 안되는 짧은 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떨어지는 벚꽃과 함께 하는 나의 초말년-

모두들, 사랑합니다!

419co 3p

강남에 있는 돌하르방.

가장 친한 후임들과 :)

쏟아지는 벚꽃

쏟아지는 벚꽃(2)

쏟아지는 벚꽃(3)


쏟아지는 벚꽃(4)


쏟아지는 벚꽃(5)


쏟아지는 벚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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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00D] 따뜻한 봄날의 연합진압훈련 제2탄!(사진多,스크롤주의^-^)[EOS 500D] 따뜻한 봄날의 연합진압훈련 제2탄!(사진多,스크롤주의^-^)

Posted at 2010/03/26 11:18 | Posted in 일상, 그리고 생각들./의무경찰, 2008~2010

오늘도 일주일만에 연합진압훈련이 떨어졌다. 아침일찍 과천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수십대의 경찰버스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울청 소속 중대 뿐만 아니라 경기청 소속 중대들까지 모여들어서 주차장은 경찰버스 전시장을 방불케할 정도였다. 내 눈으로 대충 확인한 것만 60대 정도였으니...최소 20개 중대 이상이 모였다는 이야기.

여기저기서 각자 자기 중대만의 구호를 외치며 구보를 뛰고, 훈련을 하는 통에 좋게 말하면, 활기가 넘쳤다. 우리 중대는 며칠 후 있을 자체진압검열 준비에 비중을 많이 두고 오늘 훈련에 임했다. 승리의 카메라, 캐논 EOS 500D는 오늘도 여기저기에 찰칵찰칵 불을 뿜었다.

1주일 전과는 다르게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잠바도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훈련을 했다. 정말 오늘만큼은 봄이 온게 아닌가 싶더라 :)

스무장이 좀 넘는 훈련사진을 첨부한다. 리사이즈만 했고, 무보정이다. 보정을 하면 사진들이 훨씬 이뻐지지 않을까 싶다.

훈련 준비중!


훈련 준비중!(2)

동기같은 1주일 후임과 나 :)

동기같은 1주일 후임과 나 :)(2)


다들 눈을 감아버렸음. 크크크크

진압검열 연습중!

진압검열 연습중!(2)

무전으로 지시중인 나.

끝도 없이 모여드는 경찰버스들.

여경기동대 누나(?)들. 멀리서 도촬해봤다.

이게 바로 아웃포커싱?! 색감이 너무 좋다.

아웃포커싱 한번 더~

신형방패술을 연마중인 다른 중대.


나의 뒷모습, 그리고 우리 중대원들(1)


나의 뒷모습, 그리고 우리 중대원들(2)

나의 뒷모습, 그리고 우리 중대원들(3)

부관님의 말씀을 경청중인 나.


실제로 물포를 쏘며 진압훈련중인 서울 제2기동단 소속, 다른 중대들.


안녕, 우리 소대!

안녕, 우리 소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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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00D] 겨울같은 봄날의 연합훈련, 그리고 즐거운 만남.(사진多, 스크롤 주의^-^)[EOS 500D] 겨울같은 봄날의 연합훈련, 그리고 즐거운 만남.(사진多, 스크롤 주의^-^)

Posted at 2010/03/17 20:38 | Posted in 일상, 그리고 생각들./의무경찰, 2008~2010

또 여기저기 불을 뿜은 DSLR, EOS 500D.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없어서 초점이 안맞는 것도 많고 웃기는 사진이 많다. 오늘은 제2기동단 소속 격대(간단히 말해서, 대형집회시위현장에서의 원활한 지휘를 위해 중대 2~3개를 묶은 통합 단위)들의 연합전술훈련이 있었다. 우리 중대는 방순대이지만 제2기동단 소속 직원기동대인 11기동대, 옆 경찰서 방순대인 289중대와 함께 격대를 이루고 있다. 격대훈련의 목적이었던 연합대형전술훈련은 드넓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했다.

아...정말 추워죽는줄 알았다. 훈련 말미에는 눈이 미친듯이 마구마구 쏟아졌다. 오늘은 3월 중순.....지구 멸망이 다가오는 것 같아 두렵다. 일단, 빙하기가 오든, 지구멸망이 다가오든..나 제대 좀 하고ㅠㅜ

훈련을 하며 찍은 많은 사진들을 첨부해본다. 조그맣게 리사이즈만 했다. 추가보정은 따로 없음.

소대무전병인 동기랑 출발 전에.


출발 준비중인 나.

오늘 연합훈련에서 가장 기뻤던 것은, 훈련소에서부터 봐온 동기를 만났다는 것! 그것도 나와 같이 중대무전병&기율로 군생활을 하고 있었다. 작년에 가끔 큰 시위에서 같은 격대로 묶였을 때 마주쳐서 짧게 얘기 나눈적이 있었는데, 나와는 달리 그 부대에서 군번이 꼬여서인지 내가 분대장이었을 때도 많은 고참들 아래에서 힘들어하고 있어서 좀 안쓰러웠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고참들도 다 나가고 부대왕고 중의 왕고가 되어 있는 녀석. 같은 병아리 훈련병이었다가 서로가 부대의 대빵(?)이 되어 이렇게 만났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기분 좋았다.

드디어 만난 289중대 동기!

289의 동기, 나, 그리고 소대장님!


여경기동대 뒷모습을 잡으려했는데 초점이 안맞았다.

끝없이 주차된 경찰버스들.

여러모로 챙겨주는 후임과.


적지않은 나이에 군에 온 지휘차량운전병 후임. 많은 걸 배운다.


나의 친구, 근거리망 무전기.

2차 훈련지로 이동중인 우리중대 버스.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가지런히 주차된 우리중대 버스와 지휘차량.

801전경대의 버스, 최신형..슈퍼리무진이다. 부러움-_ㅠ

최신형 버스에 비해 너무 초라한 우리중대 구형버스들과 운전대원인 후임.


훈련 전 몸풀기.

훈련전 몸풀기(2)

본격적인 연합훈련의 시작.

훈련전 몸풀기(3)

연합대형훈련중.

연합대형훈련중(2)

연합대형훈련중(3)

죽봉대응훈련중인 11기동대.

옆소대 무전병인 동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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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오후의 주간방범, 그리고 캐논 EOS 500D날 좋은 오후의 주간방범, 그리고 캐논 EOS 500D

Posted at 2010/03/16 19:33 | Posted in 일상, 그리고 생각들./의무경찰, 2008~2010

우리 부대의 카메라와 캠코더는 매우 노후됐다. 딱 봐도 몇년 전 것인데, 이젠 작동조차 간신히 되는 실정이다. 그래서인지 경리계에서 새 채증용 카메라와 캠코더가 보급나왔다. 근데 깜짝 놀랐다. 둘다 초고가의 물건이었다. 카메라는 DSLR인 캐논의 EOS 500D이다. 나는 사회에서도 이 카메라에 대해 들어만봤지, 만져본 적도 없다. 그런 카메라를 부대에서 만져볼줄이야......

이런 고가의 카메라, 캠코더 보급은 집회시위현장에서 일선 부대의 채증능력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한다. 특히나 절체절명의 국가적 행사인 G20 정상회의가 다가오고 있고, 모든 경찰의 역량이 그 부분에 집중되어 있어서 이런 파격적인(?) 보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사실 이 카메라를 제대로 다룰줄 아는 대원도 부대에 딱히 없다. 그 전에 쓰던 똑딱이 디카(컴팩트 디카)랑 다른 부분이 많아서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데, 이런 점 때문에 추후에 채증대원에 대해 교육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니 '우와~'란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왔다.

행정반 대원인 동기가 시험차 여기저기를 마구 찍어댔다. 크기만 좀 줄여서 무보정으로 올려본다. 확실히 색감이 컴팩트 디카랑은 조금 다른 것 같다. 괜히 비싼 카메라라서 드는 생각인가........정말 제대로 다룰줄 아는 사람이 쓴다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제대 후에 사진을 배우고 싶은데...돈도 없고, 이젠 공부해야지. 무리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전자기기 더 장만했다가는 집에서 쫓겨날 것 같다. 이미 집에 있는 갖가지 악기와 전자기기만 따져도..

아직 날이 춥다. 햇살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너무 매서워서 몸이 으스스 떨려왔다. 제대로 된 봄은 언제 오는걸까. 40여일 앞둔 군생활기간 동안 빨리 벚꽃도 피고, 완연한 봄이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다.

주간방범근무를 나가기 바로 전, 부대 뒷쪽에서 EOS 500D로 동기가 마구 찍은 사진을 첨부한다.

귀염둥이 후임과!


DSLR 사용의 나쁜 예. 빛이 너무 많은듯.

날씨가 좋아서 기분만은 날아갈 것 같다 :)


방범근무 출발~ 버스로 향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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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3/17 20:41 [Edit/Del]
      입대 앞두고 있으면 고가의 전자기기는 살 생각도 말고, 있는 것 다 팔아치우고 시작하길~

      물론 Mp3p같은 것만 후일을 기약하며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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